홍문표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자는 지난 28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구상' 3대 발표 중 북한에 '복합농촌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씨뿌리기에서부터 추수까지 전 과정을 남북한이 힘을 합해야 한다는 구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문표 경선후보자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햇볕정책, 퍼주기식 식량지원은 한계가 있다" 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은 통일을 농업분야로 풀어가는 기틀을 만들고, 통일 후 식량무기화 시대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홍문표 경선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농정1호 공약인 농기계임대법을 대표 발의하여 지나해 5월7일 구괴를 통과한바 있다.온기계임대법은 농민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직접 사지 않고 필요시마다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