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국화연구회, 전국체전 준비 작품만들기 땀방울

아산시국화연구회(회장 장기준)는 10월에 아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에 국화꽃으로 행사장을 장엄하기 위하여 봄부터 국화 교육을 통한 이론과 실습 등 국화 작품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월 1, 3주 목요일에는 국화연구회원 전체가 농업기술센터 국화 실습장 및 영인 국화공동작업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 후 분재, 화단국, 입국, 현애 등 각자에게 부여된 국화 화분과 연구회 전체가 운영하는 약 4,000여점의 국화 작품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국화온실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시 국화 전시부분을 운영한 <윤흥식> 강사를 초빙하여 분재국 중에서 석부작과 목부작, 긴 뿌리 올리기 이론 교육 후 회원들에게 부여된 6개의 화분에 작품을 올리는 실습을 실시했다.
국화는 보통 10월말에 꽃이 피는 특성을 갖고 있으나 이번 체전에 맞춰 20일 정도를 앞당겨 만개시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지식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재배하여 나가고 있다.
출처- 아산시청, 충남.넷